어느 산장에서
작성자 : 본교 31회 정신례 조회 1171 작성일 2015-01-02

나그네 된 마음

 

땅과 하늘과 사람이 교하하고 그리고

지나가는 나그네들이 쉬어갈수있는

싱싱한 아름다운 여행의 길 안식처는

어디든 있겠지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세상을

상상하며 배낭 속에 도시락 하나 싸들고

친구와 나그네 된 마음 되어 무작정 길을 떠나

어느 야산 아래 조그마한 오두막 산장에

짐을 풀고 해질 무렵 지는 석양과 서로를 공유했네

어두워져가는 창밖을 바라보려니 괜스레

센치해지는 마음 이럴때엔 센치 멘탈 기타 한 줄 

튕겨줄  친구 한 명​​ 쯤 있었음 내 나이 거꾸로 되돌려

 잠깐이라도 상상의 나래 펴며 꿈 꾸어

볼 수 있는 더 소중한 여행길이 될수 있었을 텐데...

나그네 되어 떠났던 여행은 복잡한

마음을 잠시라도 내려 놓을 수 있는 쉼터는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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