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본교 31회 정신례 조회 977 작성일 2015-03-25

새봄 맞이

 

동장군 물러가고 아기 눈 새싹들이

꼼지락 움트고 나와 하늘과 첫 인사

나누네. 인간과 연을 맺으려 옷 입지

않은 알몸 봉오리마다 향기 품고

함박웃음 띄운 매화 목력 먼저 왔네

삼라 만상 속 아지랑이 춤추며

버들가지 같이 피자네 계절은 항상

아쉬움만 남긴채 인생 허무하 듯

인사없이 바뀌는게 계절이 잖나

한 페이지 책장 넘기듯이 느낌없이

바뀌는 계절 ...  

덧글 0 / 600 by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