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면으로 간다
작성자 : 본교 31회 정신례 조회 589 작성일 2017-05-30

강진 마량면으로 간다

 

 

일년이 기다려진다고 했는데 벌써 그날이네 참빠르다 집결기 사당역으로 도착하니 몇 몇 동무들 

 

강한 모습으로 한깟 부풀어있는 모습이었다.

 

마음속으로 고맙다라고 생각했다. 떠날 시간이 되어 자리에 착석 

 

이생각 저생각 만감이 교차하는것 같다 

 

붙잡지 않아도 나이는 세월이 먹여주고 세월따라 앞으로 

 

우리가 몇번이나 더 손을 잡을수있는 날이 주어질까? 

 

몇명 되지 않는 식구라도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그 덕분에 눈과 귀는 호강을 하지요. 

 

자연이 내어주는 산과들 푸르름 거짓이없고 소주 한잔에 수다떠는 동무들 이야기에 이끌리는 맛도 

 

정겹다.휴게소 그늘진 한모퉁이에 쭈구리고 앉아 

 

도시락 까먹는 재미도 솔솔 추억으로 남겠지...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 풍요를 품은 바닷가 언덕위에 

 

조그마한 펜션 가슴이 확트인 예쁜 집이 였다.

 

여기저기서 동무들 합류 여전이 시끄럽다. 그래도 그모습이 마냥 좋다. 나이는 숫자에 불가 하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맛난 저녁식사 하러가는 

 

그순간도 수다는 여전하다. 

 

펜션에 도착 저마다 노래 한가락씩 뽑아 되기 시작. 그분위기를 틈타 어느 불청객 한분이 침입했다. 

 

그래도 기분은 나쁘지 않았고 막걸리 한사발에 기분은 없되고 후에 일은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밤

 

새도록 먹고 즐기며 보낸시간 부끄러워 하지는 않을랍니다. 

 

고향 지인분 만나 거한 대접 잘받고

 

넉넉한 인심도 확인했다. 그래서 고향은 항상 좋은거라고 54년만에 얼굴 마주한 동무도 있었다. 그동

 

무 나만큼 변해있었다. 새벽에 눈을떠 창밖을 바라보니 온통캄캄 무법천지가 따로없다. 몇몇 동무들

 

이 새벽산책을 못했다 한다. 아침 점심 식사 맛나게 하고 다음 만날 약속을 다짐하며 헤어져야 한다.

 

한번도 잡은선 살며시 놓아주고 우리는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 내년에 또다시 만나기로 

 

굳게 약속했다. 하지만 몇명이나 참석할수 있을지 그누구도 모른다

 

모두들 별 일없이 다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 빌어볼수밖에... 한사람도 낙오자 없이 서울로 귀가. 

 

31회 동무 여러분 이번여행도 즐거웠습니다. 

 

임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에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나요~

덧글 0 / 600 by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