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듣는 귀의 지혜
작성자 : 본교 33회 유영국 조회 727 작성일 2017-07-22

 


  

예쁘게 듣는 귀의 智慧

 

聖​人은 듣고 난 후 입을 연다.  聖은 人間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境地다.

 

音樂의 최고 경지는 樂聖이고,

詩의 최고의 경지는 詩聖이고,

書의 최고의 경지는 書聖이고,

바둑의 최고 경지는 棋聖이다.

 

聖자를 보면 참으로 뜻이 깊다.

耳, 口, 王자의 3要素가​ 합해진 글자다.

聖人은 먼저 남의 애기와 歷史의 소리, 眞理​의 소리를 조용히듣는다.

모두 듣고 난 후에 입을 열어 말씀을 한다.

듣고 말하는 가장 뛰어난 存在는 성인은 다 듣는 것이 먼저이고,

말을 하는 것은 ​나중의 일이다.

耳자를 먼저 쓰고 口자를 나중에 쓰는 것은 偶然한 일이 아니다.

 

聖자는 의미 심장하다.  

이야기를 바로 듣고 깊이 理解하려면, 

많은 智慧와 體驗과 思索이 필요하다.  智慧와

 體驗과 思索이 부족한 사람은,  皮相的으로 듣고 느낄 뿐이다.

귀가 있다고 들리는 것은 아니다.​

들을 줄​ 아는 귀를 갖고 있어야 들린다.

 

文盲이 글을 못보고, 

色盲이 빛깔을 분간하지​ 못하듯, 

머리가 모자라면 깊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孔子는 60이 되어 비로소 耳順의 境地에 도달했다고 한다.

耳順은 남의 이야기가 귀에 거슬리지를 않는​ 경지요,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깊이 이해를 하는 경지요,

너그런 마음으로 모든걸 寬容하는 경지다.

아직도 귀에 거슬리게 들리는건​ 修養이 많이 부족한거 아닐까?

 

以(耳)聽得心이란 말이 있듯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귀를 기울려 傾聽하는 것이다.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나, 傾聽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

마음을 얻기 위하여, 智慧를 얻기 위하여, 德을 얻기 위하여,

귀를 열어야 할텐데​ 듣기 보다 자꾸 말이 더 많아지니

이를 어찌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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