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의 소회(所 懷)
작성자 : 본교 31회 이훈남 조회 566 작성일 2017-12-15

겨울비가 마치

봄을 재촉하는 봄비처럼

차분하게 내리고 있네요

아직 겨울추위는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무심히 올려다본

앙상한 은행나무 가지위에

다가올 봄을 맞으려는듯

까치부부 한 쌍이 어느새

절반정도의 새 집을 짓고 있네요 

어쩌면 나는

저 까치부부의 삶도

따라가지 못하고 살고있는

내 삶이 부끄럽습니다

 

p.s;자의반 타의반으로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한동안 찾아오지 못했네요

     비밀번호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

     성구, 성기 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성구친구의 건강이

    빨리 호전되었으면 좋겠는데,,,,,,

    성구 화이팅 !!!!!!!!!!!!!!!!!

 

덧글 2 / 600 bytes
본교 31회 여성구
심천...
지금생각하믄 시한에 새벽밥 묵고 사거리까지 통학한 자네를 포함한 칭구들 대단한 동장군들이였어..
석핸, 저만까지 땔감하려 다녔다는군. 지금 그 고생하며 살라하믄 살 사람 있을까?
등 따숩고 배부르면 최고인 그 시절이 그립군.
날씨가 매우 매섭네 건강 추스리고 잘 있게나...
2017.12.22 13:18
본교 31회 이훈남
날씨가 풀리면 연안부두에 가서
요즈음 한창 맛이좋다는 방어회 한 접시와 얼큰한 매운탕에
소주 한병 하고싶네만 요놈의 날씨가 아무래도
우리의 만남을 시기하는가 봄세
여하튼 자네의 건강이 호전되었음 하고 빌어보네
일기예보 잘 보고있다가 전화함세

즐거운 성탄과 함께 가족분들 모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비네
2017.12.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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